2018 안전골든벨 대구시 어린이 퀴즈쇼 달성예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31일 달성군 청소년 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또한 총 160명의 학생이 예선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높아진 안전의식을 반영, 어린 초등학생들이 안전과 관련해 직접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회 참가 등록 시간인 오후 1시 이전부터 체육관 앞으로 몰려들었다. 문제를 풀어보며 대회 준비를 이어갔다. 학생들에게 주최 측은 안전모와 명찰, 보드판을 나눠줬으며 학생들은 안전모를 쓰고 문제를 풀었다.
본격적인 퀴즈에서 첫 번째 문제 만에 30여명이 탈락하는 등 문제 난이도가 높았다.
이후 문제 풀이가 진행되면서 탈락자가 발생했다.
입상자를 비롯해 이날 예선을 치른 학생 50명은 오는 12월 5일 왕중왕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