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도와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노년기 정신건강 검진 결과 노인 정신건강 문제로 경증이상의 우울(35.6%) 및 꾸준한 자살률 상승(경북 전국12위)으로 노년기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요구도 상승에 따라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과거 회상을 통해 긍정적 자기 인식을 할 수 있게 해 노년 삶을 정리하고 재통합하는 과정을 거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성으로 이뤄졌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노년기 정신건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짐으로써,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