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시행

포항시 남구청은 20일부터 3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업소 35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봉영)은 20일부터 30일까지 모범음식점 신청업소 35개소에 대해 현장조사를 시행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 선정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선진음식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써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고, 맛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발굴,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매년 지정·운영한다.

현장조사에서 음식점의 위생·서비스·맛 등 6개 부문 22개의 세부지정 기준항목에 따라 평가하며,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우수업소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더불어 위생관리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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