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시행
모범음식점 선정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선진음식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로써 식품접객업 중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고, 맛과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친절서비스를 갖춘 업소를 발굴,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매년 지정·운영한다.
현장조사에서 음식점의 위생·서비스·맛 등 6개 부문 22개의 세부지정 기준항목에 따라 평가하며, 음식문화개선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우수업소에 대한 사후관리 철저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위생등급제 희망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에 필요한 위생용품과 더불어 위생관리 컨설팅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