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군이 영양읍 감천리 소재 문학테마공원 내 북카페에서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혜명 류동학의 인문명리학 이야기 강좌를 열고 있다.
영양군은 영양읍 감천리 소재 문학테마공원 내 북카페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혜명 류동학의 인문명리학 이야기’ 강좌를 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기간 중 10회에 걸쳐 혜명학술원 대표인 류동학 원장을 초빙해 ‘인문명리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류 원장은 오랜 시간 명리학을 연구한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인문명리학’이란 인문학을 밑바탕으로 해 인간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명리학을 분석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삶의 궤적을 추적해 미래의 일들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삶의 병법서 같은 학문이다.

한편 영양군은 인문명리학 이야기 강좌를 비롯해 행복학습센터, 산림조경 아카데미와 같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역량 강화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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