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영공방위 임무 완수에 최선…최상의 능력·태세 갖출것"
최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로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최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 영공방위의 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공중전투사령부가 전승 보장의 핵심부대로서 최상의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과 빈틈없는 임무계획, 선제적 안전관리, 상호 존중으로 신뢰 있는 부대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