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영공방위 임무 완수에 최선…최상의 능력·태세 갖출것"

▲ 최성천 소장(제4대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최성천 소장이 제4대 공군 공중전투사령관으로 4일 취임했다.

최 신임 사령관은 공군사관학교 36기로 1988년 공군 소위로 임관해 합동참모본부 작전3처장, 공군 제1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최 신임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조국 영공방위의 주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공중전투사령부가 전승 보장의 핵심부대로서 최상의 능력과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전 장병과 군무원에게 실전과 같은 전투훈련과 빈틈없는 임무계획, 선제적 안전관리, 상호 존중으로 신뢰 있는 부대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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