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 학습조직체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올해 농촌지도 사업을 총정리하는 ‘2018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보고회’가 4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 학습조직체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도사업 평가는 농촌지도활동 기반 조성, 맞춤형 농업인 실용교육, 농촌 여성과 생활개선, 농기계 임대분야 등 농촌지도 분야 30건, 농업환경 관리실 운영, 명품 영양고추 및 새 소득작목 시범, 과수 지역 특화품종 육성, 농업인 정보화 교육 등 기술보급 분야 47건 등 총 77건의 사업에 대해 올해 추진내용과 평가 분석을 통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시간을 갖았다.

이번 평가회에서 미래농업자원개발 농업인 해외연수 실시 후 농업인들의 소감 발표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평가회가 됐다는 분석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 과장은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요구와 수요에 맞춰 2019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고객만족의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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