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포스코휴먼스 서울지역 임직원 70여 명이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꿀벌마을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포스코휴먼스(사장 박영관)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포스코휴먼스 서울지역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 1일 회사창립기념일을 맞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꿀벌마을 10가구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달 서울과 광양지역에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각종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을 사내 공개경매방식을 통한 판매와 각종 먹거리 장터를 통해 거둔 수익금 411만1000원으로 마련, 조만간 서울강남장애인복지관·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광양매화원·장애인자립자활생활센터 등 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서비스그룹 고이근 대리는 “사랑의 연탄나눔은 8년째, 감사나눔 바자회는 5년째 매년 하다 보니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이 같은 활동외에도 장애인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이불세탁 봉사와 독거노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달 7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모태펀드에 1억 원을 출자하는 등 ‘Society With POSCO’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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