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의 일반 회계 보조금 현황은 지난해 1338억 8400만 원에서 올해 1312 억 7200만 원으로 26억 1200만 원이 줄어 1.95%가 감소했다.
지난해 국고 보조금은 1092억 2200만 원이며 올해 1100억 1500만 원으로 7억 9300만 원이 늘었다.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246억 6200만 원에서 올해 212억 5700만 원으로 34억 500만 원이 감소해 13.8%가 줄었다.
또 신 의원은 “아직 우리 군에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하는 사업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500억 원이 넘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큰 틀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천군의 부채는 적은 편으로 채무를 줄이려고만 하지 말고 부채를 좀 늘리더라도 효율적인 신규사업 추진에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강영구 의원은 “현재 관내 택시 버스와 대구 택시 등에 홍보지원금이 2억 원이 넘는데도 정작 군의 관용차량을 활용한 홍보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라며“차후 관용차량을 이용한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예천군의회는 2019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 의건, 예천군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 개정안, 예천군 청년 기본 조례안 등 12개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