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기관(자) 선발 시상식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박향현 청소년지도사가 지난 4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펼쳐진 ‘2018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기관(자) 선발’ 시상식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담당자 부분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과 1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 청소년활동 안전 사업 우수기관(자) 선발’ 시상식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고 안전한 활동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한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행사이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는 최우수 운영담당자 수상의 성과뿐만 아니라, 경북청소년문화의집 13개 기관 중 최다 보유 운영과 더불어, ‘토닥토닥~! 웹툰으로 응원해(초등학생)’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인증심사원들이 추천한 이달의 인증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책자를 발간할 예정이다.

박향현 청소년지도사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의 독보적인 행보는 청소년들의 꿈을 디자인해 주고자 항상 고민하는 문경시청소년지도자들의 멋진 파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6개 인증제는 ‘호신프로젝트~! 태권소녀(초·중)’, ‘타로카드~! 성장카드(초·중)’, ‘응원의 민족~! 웹툰이 함께해(중)’, ‘토닥토닥~! 웹툰으로 응원해(초)’로서, 활동 후에는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서가 발급된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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