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조안전 마인드 함양 훈련은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을 비롯한 현장지휘관과 함정장 등 40여 명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 신속한 현장대응 구조역량을 강화하고 혹한과 다양한 위험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조난자의 입장에서 직접 바다에 입수, 구조상황을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윤병두 청장은 “혹한 속 거친 파도 속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절박함을 조금이나마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해경의 구조 역량을 지속 강화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훈련 후 윤병두 청장과 포항해경 지휘부들은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현장대응 역량강화 대책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