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등식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불종거리 주변 상권회복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태흠 북구청장, 진선광 중앙동장, 이칠구 도의원, 이영옥·정종식 시의원, 진외택 개발자문위원장, 이희우 중앙상가상인회장, 최경숙 통장협의회장 등 자생단체장과 회원, 상인, 지역주민 등 150명이 참석해 LED트리와 별, 스노우풀 등 다양한 은하수 경관조명이 설치된 불종거리에서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불종거리에 은하수 조명 설치해 연말에 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눈과 마음에 즐거움을 더하여 왔다.
올해에는 외환은행 사거리~동빈2가 의성횟집 사이의 은행나무 47주에 LED트리와 별, 스노우풀 등 다양한 은하수 조명을 설치하여 품격있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포토존 3개소에 LED 경관조명으로 불을 밝혀 젊은이들이 사진촬영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