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홈페이지 구축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 회의실에서 ‘삼국유사 테마파크 홈페이지 구축’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0년부터 군위군 의흥면에 조성공사를 해 2019년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 속 설화·문학작품·인물 등을 전시· 조형물 체험으로 만날 수 있는 가온누리관(주제전시관)과 이야기 학교 ·숲 속 학교(교육·연구시설), 해룡 놀이터(물놀이장 및 사계절 썰매장) 등 교육과 체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군은 테마파크 개장에 앞서 테마파크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설과 이용안내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구축을 추진해 왔다.

홈페이지 방문만으로 우리 민족의 보고(寶庫) ‘삼국유사’를 학습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고, 모바일 서비스와 SNS 연계를 통해 방문객들과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구축했다.

공식홈페이지 오픈은 오는 2019년 2월이며, 그에 앞서 테마파크를 알리는 홍보페이지를 먼저 오픈할 예정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삼국유사를 알리고, 나아가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군위군을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2019년 1년간 시범운영 단계를 거친 후 2020년 정식 개장 할 예정이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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