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다스 직원들이 지난 15일 경주시 안강읍 ‘혜강행복한집’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업체 (주)다스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회봉사활동에 나서 온정을 전했다.

(주)다스 지원사업부 직원 15명은 지난 15일 경주시 안강읍 갑산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혜강행복한집’을 찾아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인사팀, 노사협력팀, 정보시스템팀, 총무팀, 안전환경팀 등 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한 뒤 시설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혜강행복한집은 지난 2016년 4월 29일 발족한 (주)다스 봉사단이 그해 5월 22일 첫 봉사활동을 벌인 곳으로, 지금까지 다스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다스는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소화 장비 기부와 연탄 배달 봉사,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지원 등 지역사회와 정 나누기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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