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포상금 2천만 원을 수상했다.
경산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8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하수도법’ 제69조의 2 제3항에 따라 공공 하수도 관리청의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하수처리요금 현실화,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처리 효율, 방류수 수질개선, 악취 방지), 하수도 정책 분야(처리수 재이용, 노후 관로 개선 등)를 매년 평가해오고 있다.

경산시는 강화된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을 맞추기 위해 고도처리 공법을 개량하고 관리자 및 현장 근무자와 함께 노력해 최적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하수처리 효율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디딤돌 삼아 부족한 부분은 점진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더 발전된 하수처리 및 수질보전으로 시민에게 신뢰와 믿음 있는 하수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