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히 화북초교는 이 대회에서 6학년 이윤해 학생과 4학년 오준택 학생이 각각 아이디어상을 수상해 LG 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올렸다.
정윤희 학생은 시각장애인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탈 때 발판에 발을 정확히 올려놓기 힘든 점에 착안해 에스컬레이터 손잡이에 홈을 파는 방법으로 시각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도록 한 발명품을 선보여 대상을 차지했다.
정윤희 학생은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더 예쁘게 바꾸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