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온기 전달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 의원들은 18일 역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190회 정례회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제2차 본회의를 마치자마자 17명의 전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중증 장애인 가정에 연탄 500장을 손수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정재현 의장은 “정례회 회기 중 예산안 등의 안건처리로 바쁜 시기지만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으로 상주시민 모두가 훈훈한 겨울이 되길 바라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을 살피며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의회는 올 들어 역내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1만 2000여 장의 연탄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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