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만·하노이 10만원대 득템

티웨이항공 내년 1월 출발 국제선 특가 행사 포스터.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내년에 출발하는 국제선을 대상으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3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여행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이며 대구와 인천,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이다.

항공권은 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운임은 △사가·구마모토·기타큐슈 5만2000원∼ △도쿄(나리타) 5만8900원∼ △오키나와 6만8900원∼ △칭다오 6만2000원∼ △마카오 7만7000원∼ △블라디보스토크 8만8260원∼ △하노이 10만2200원∼ △다낭 13만7900원∼ △필리핀 클락이 14만22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베트남 하노이나 필리핀 클락 등 동남아 노선이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전 노선에 적용하는 번들 서비스를 통해 저렴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는 것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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