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선린대 사랑의 연탄 기증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20일 포항 흥해지역 독거 노인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과 연탄 전달식을 흥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지난해 흥해지역 지진으로 아직도 고통받는 지역민과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선한이웃’ 선린 사랑을 실천코자 흥해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랑의 쌀 10㎏들이 120포(320만 원 상당)와 포항연탄은행에 300만 원 상당 연탄을 전달했다.

도움을 받은 시민 박모 씨는 “연말연시 이렇게 따뜻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 겨울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다행이다”고 감사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린대는 매년 15개 학과 중심으로 교수·학생·직원들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지역 봉사 활동의 장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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