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훈탁 상주소방서장
신임 정훈탁 제19대 상주소방서장(54)은 “친절은 모든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주는 열쇠와 같다”며 “대민 업무수행과 화목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의성이 고향인 정 서장은 경북기계공고와 경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소방 간부후보생 제7기로 공직에 입문해 고령소방서 소방행정과장과 구미소방서 대응 구조구급과장, 경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장,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 서장은 상하 수평 간 의견 교류를 통해 사고가 유연하고 조직 장악 능력과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아 재임 중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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