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정열 문경부시장
문경시는 제21대 부시장으로 허정열 경북도 감사관이 1월 1일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허정열 부시장은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79년 구미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수석전문위원, 감사관 등 경북도 주요 보직을 역임하여 판단력과 추진력이 뛰어난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허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행사를 대신하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허정열 부시장은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과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더욱 가시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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