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집행부 인사 '소통부족' 비판
김천시의회, 집행부 인사 '소통부족' 비판
  • 박용기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09일 21시 53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10일 목요일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장 고유 권한이지만 미흡한 인사원칙·기준 안타깝고 유감"
김천시의회가 지난 1일 김천시 2019년도 상반기 인사와 관련해 “객관적인 기준에 맞게 검증되었는지 의문이 간다”며 “안타까움과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의회는 9일 “인사권 행사는 시장의 고유 권한으로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후 첫 조직개편에 따라 승진, 전보 등 대대적인 인사 요인으로 직원 배치에 어려움도 많고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은 인정한다”며“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이번 집행부의 소통이 부족했던 인사는 진중함이 아쉽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의회는 “그동안 읍·면·동장 전보 인사 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지역구 시의원들과 사전에 협의를 해주면 좋겠다고 수차례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고, 일부 공무원의 직렬에 부합되지 않는 인사배치, 사무관 교육을 수료한 지 한 달도 채 안 된 공무원의 장기교육 대상자 지정, 물의를 일으킨 간부 공무원의 승진 및 요직부서 배치 등은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가 아무리 시장의 고유권한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인사원칙과 기준이 미흡해 혼란과 불신을 초래하면 적극적인 인사검증 등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용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박용기 기자
박용기 기자 ygpark@kyongbuk.com

김천,구미 담당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