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저감기술시범 등 지원

포항시는 2019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실시계획에 따른 사업신청을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소재 농업인상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

시는 활력이 넘치는 복지 농촌 구현을 위해 농촌지원분야 17건에 12억4300만 원, 기술보급분야 49건에 29억21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업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지도분야의 총사업비는 41억으로, 주요사업은 고품질 친환경 쌀, 잡곡 등 수출생산단지 육성시범(1억 원),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시범(1억 원), 벼 대체 하계·동계 사료작물 일괄재배 시스템 구축 시범(2억5천만 원), 사과 개화기 동상해 대책시범(1억2800만 원), 고소득 특화작목 시설현대화 시범(1억5300만 원), 소비선호형 우리품종 단지조성 시범(1억9600만 원), 새 소득작목 표고버섯 원목보급 사업(1억 원), 산딸기 생산기간 연장기반 조성(7억5000만 원), 귀농인 영농기반조성 사업(1억6000만 원), 농업인소규모 창업기술지원(5000만 원),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지원(1억 원),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2억 원) 등이 있다.

신청대상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접수는 각 읍·면소재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