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미세먼지 '나쁨' 이상 땐 실외수업 자제 지시
경북교육청, 미세먼지 '나쁨' 이상 땐 실외수업 자제 지시
  • 정형기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17일 21시 27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1월 18일 금요일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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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은 최근 연일 지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 유치원과 초·중·고 전체 학교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관리와 대응 대책 강화 등을 지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미세먼지 농도(PM2.5) 예보등급 나쁨(36㎍/㎥) 이상 상황부터는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실무 매뉴얼’에 의거, 학교 담당자는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학교는 실외수업(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며, 특히 경보 발령 시 휴업, 단축수업 등 학교운영과 학생특성에 맞게 단계별로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조치를 학교장이 결정토록 조치했다.

또 각급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학교 담당자 1230명을 대상으로 매뉴얼에 따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 3월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별 학부모 비상연락망을 통한 미세먼지 예·경보 안내 서비스(환경부 우리 동네 대기정보,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문자서비스)에 학부모 가입을 적극 안내해 학교의 미세먼지 대응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학생 건강보호를 위해 자체 재원으로 올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상황을 대비, 경북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 전체 인원 약 17만명에게 1인당 2개씩의 보건용 마스크 보급을 완료했다.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공·사립유치원, 초등학교(1·2학년 전체)에 18억의 예산을 투입, 공기청정기를 설치 완료 할 계획이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학교에 100%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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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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