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챌린지 활동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2019 청소년 리더십 모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80명이 참가해‘리더십, 공동체, 문화체험’3가지 테마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팀워크 프로젝트, 추리 60분 등 활동을 통해 공동체 활동 덕목을 함양 하고 실내 챌린지, 열전 도미노 활동을 통해 팀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2년째 캠프를 참가한 이재무(관호초 6) 군은“지난해에는 우주탐사와 별자리 관찰로 신기하고 즐거웠는데 올해는 특히 챌린지활동과 친구들이랑 추리활동 하는 게 스릴 넘치고 너무 좋았다” 며 “중학생이 돼 더 이상 캠프에 참가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 함양은 물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