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헌 제 13대 포항교도소장
포항교도소 제13대 신임 소장에 정창헌<사진> 전 울산구치소 소장이 28일 취임했다.

정창헌 포항교도소장은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공직에 입문, 200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과 보안과장, 밀양구치소장, 상주교도소장, 울산구치소장을 역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정책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 소장은 취임식에서 “환동해 중심이며 우리나라 산업 근대화를 이끈 주역 도시인 포항의 교정기관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설렘과 기대감이 크다”며 “형 집행과 교정교화 균형 속에서 법의 원칙과 인권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더 나은 희망의 교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창헌 신임 포항교도소장이 28일 취임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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