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마라톤대회, 7년 연속 IAAF '실버라벨' 인증
대구국제마라톤대회, 7년 연속 IAAF '실버라벨' 인증
  • 김현목 기자
  • 승인 2019년 01월 31일 21시 2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2월 01일 금요일
  • 1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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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마스터즈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개최…내달 15일까지 접수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7년 연속 실버라벨(Silver Label) 인증을 받았다.

국제육상연맹(IAAF)은 지난 2008년부터 전 세계에서 개최되는 마라톤대회를 매년 평가해서 골드·실버·브론즈 등 3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매년 국제마라톤대회 개최결과를 놓고 선수기록과 국적·인원·미디어서비스·도핑검사·중계방송·코스계측·공식계시·보험·상금·전광판 등 15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도 실버라벨 조건이 충족돼 인증서를 보내왔고 올해 대회도 실버라벨로 대회가 치러진다.

현재 국내에서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실버라벨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골드라벨은 서울국제마라톤대회다.

지난해 전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56개, 실버라벨 26개, 브론즈라벨 32개다.

올해부터 라벨대회는 IAAF에서 종목별 순위로 등급을 부여해 골드 1~200위, 실버 201~300위, 브론즈 301~400위까지로 그룹핑한다.

실버라벨은 4개국 이상 남·녀 선수가 각 7명이상 참가해야 하며 전국 채널의 국내중계방송를 실시해야 받을 수 있다.

또한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라벨인정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2001년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하프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에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다.

지난 2009년부터 IAAF공인 국제마라톤대회로 개최되고 있다.

2013년 처음으로 실버라벨 인정을 받은 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실버라벨을 유지, 국제육상도시로서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호섭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가 7년 연속 실버라벨인정을 받아 세계적 명품대회로 확실히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 친환경, 즐기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오는 4월 7일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코스별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 3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3월 15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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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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