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 간판 뉴스 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들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굿모닝 아메리카’는 ABC 채널을 대표하는 아침 방송으로 4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굿모닝 아메리카’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무대를 선보인다.

또 15일 프로풋볼 선수 출신 남성 방송인 마이클 스트라한과 인기 여성 방송인 사라 헤인즈가 진행하는 낮 코너 ‘스트라한 앤드 사라’(Strahan and Sara)에 출연한다.

앞서 블랙핑크는 미국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 산하 인터스코프와 계약하고 미국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이에 힘입어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대표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도 초대받았다.

월드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오는 15일 싱가포르,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3월 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연한 뒤 북미, 유럽, 호주에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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