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 한향숙 부의장
한향숙(자유한국당·왜관읍) 칠곡군의회 부의장은 최근 제2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특별위원회’구성을 주장했다.

한 부의장은 “타 자치단체 기념관과 달리 수준 높은 전시와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꿀벌나라 테마공원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이를 통해 칠곡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문화관광 시설은 특성상 유지관리비가 많이 소요된다”며“앞으로 사업 시작부터 관리·운영단계까지 수익창출 방안을 염두에 두고 사업을 추진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가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며“이를 위해 각종 문화관광 인프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 부의장은 지난 12월에 열린 252회 정례회에서 문화관광과 신설을 주장했다.
박태정 기자
박태정 기자 ahtyn@kyongbuk.com

칠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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