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법원장은 책 머리말에서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등 유럽 주요국을 여행하면서도 영국에 갈 기회가 없었다”면서 “버킷리스트에만 넣어뒀던 영국여행을 2016년 7월 8박 10일간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었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영국여행을 위해 오랜 기간 세심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김 지법원장은 “영국여행에서 겪은 불편과 위험 대비 새로움과 즐거움이 훨씬 컸다”면서 “‘길을 떠나다’ 한 권이 영국여행의 새로운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