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일주일 앞둔 12일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주민들이 쥐불놀이를 하고 있다.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놀이로 논밭의 쥐와 해충 등을 방제하고 한 해 농사를 잘되게 해달라는 소망의 의미가 있다. 또 민간에서는 쥐불놀이가 잡귀와 액운을 쫓아 1년 동안 무탈하게 지낼 수 있게 한다고 믿고 있다. 이날 쥐불놀이의 불꽃이 논밭을 태우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바닷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정월 대보름을 일주일 앞둔 12일 포항시 북구 월포해수욕장에서 주민들이 정월대보름 쥐불놀이를 하고있다. 쥐불놀이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놀이로 논밭의 쥐와 해충 등을 방제하고 한 해 농사를 잘 되게 해달라는 소망의 의미가 있다. 또 민간에서는 쥐불놀이가 잡귀와 액운을 쫓아 1년 동안 무탈하게 지낼 수 있게 한다고 믿고 있다. 이날 쥐불놀이의 불꽃이 논밭을 태우지는 않았지만 어두운 바닷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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