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최 신임 병원장은 1994년 대구가톨릭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분과장을 시작으로 홍보실장, 교육연구부장, 대회협력실장을 역임했다.
류마티스학 권위자로 불리는 최 병원장은 류마티스 질환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질환규명을 위한 연구 활동을 해왔으며, 대구가톨릭대병원의 ‘변화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014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데레사관) 오픈을 주도했다.
현재는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장을 맡고 있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류마티스학회 자문위원, 대한면역학회 자가면역연구회장, 동아시아 류마티스학회(EAGOR) 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