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명 참석…김병원 농협중앙회장 특강 등 열려

농협(회장 김병원)은 18일 문경시 농암면에 위치한 STX 리조트에서, 전국 검사역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전국 검사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검사역 윤리강령 실천 및 사업추진 결의 △회장 특강 및 검사역과의 대화 등을 중심으로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1박 2일로 치러지는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농협문경시지부(지부장 임도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통하여 6년 연속 문경지역에서 개최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김병원 농협회장과 환담을 하고, 문경 방문을 환영하며 농협이 지난해 가뭄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문경시지부는 2018년에도 NH농협노동조합 조합원 교육에 1,500여명 유치, 문경새재 관광 주선하고 직판행사를 벌여 문경농특산물 3500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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