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2년 연속 선정

경북교육청은 25일 교육지원청, 초·중·고·특수학교 등 9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실적이 우수한 6개 기관을 시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경북교육청 자체적으로 소속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경북교육의 청렴 수준 제고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주요 평가항목은 △청렴기반 구축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 △청렴공직자 인증제 △고위공직자 청렴도△청렴 공모전 참여△자체 청렴교육 및 홍보 등으로 교육지원청은 30개, 학교는 14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교육지원청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과 고령교육지원청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경산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학교는 의성 도리원초등학교, 구미 도송중학교가 최우수교, 안동 길안초등학교, 의성 탑리여자중학교가 우수학교 선정돼 시상금과 함께 종합감사 면제혜택을 받게 된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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