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24일 팀 컬러인 하늘색과 대구의 하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어 제작한 2019시즌 새 유님폼을 전격 공개했다.
대구FC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새 유니폼은 팀 컬러인 하늘색(SKYBLUE)과 대구의 하늘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다.

또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 진출하는 만큼 K리그1와 ACL 두 가지 유니폼을 공개했다.

메인 슬로건은 ‘SKY IS THE LIMIT’ 로 ‘한계가 없다’ 는 뜻이담겼다.

SKY가 문장에 포함돼 대구의 팀컬러와 컨셉을 통일했다.

원정 유니폼과 기타 의류들에서 사용된 화이트 컬러는 하늘의 구름을 의미한다.

유니폼의 디자인 요소로 사용된 그라데이션은 하늘의 색이 고도가 높아질 수록 색이 짙어진다는 사실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올 한해 더욱 높게, 무한하게 오르고 발전할 대구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의미에서 선수용 유니폼인 ‘FORCOOL’ 버전은 선수들의 체온을 낮춰주는 특수 소재와 초경량 원단이 사용됐다.

선수용 유니폼 외에도 팬들을 위한 일반형 유니폼, 풀 전사 유니폼과 보급형 유니폼 등 총 4가지 버전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대구는 유니폼 공개와 함께 25일 구단 공식 쇼핑몰을 통해 유니폼을 판매 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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