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만족하는 교육정책 실현"

울릉지역 교육현악 파악을 위해 울릉도의 한 학교를 방문한 이재도 의원이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울릉도를 찾아 교육 현안을 파악했다.

이 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목소리를 들어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평소 소신과 원칙을 실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울릉지역의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1교, 도서관, 폐교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 4개 중학교를 통폐합해 설립하는 기숙형 공립 중학교인 (가칭)울릉중학교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정상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도 의원은 “울릉도의 다양성과 특수성을 적극 반영해 교육 수요자들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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