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결실 인정·고품질화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꽃가루 은행 내부 모습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11일 과수 결실 안정과 정형과 생산을 위한 꽃가루 은행을 지난해보다 10일 빠른 11일 개장해 오는 5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년째 운영하고 있는 꽃가루 은행은 수분수의 꽃에서 화분을 채취해 올해 인공 수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화분을 냉동 보관해 다음 해에 사용하도록 하는 시설이다.

A 씨(63 상주시 사벌면)는 “꽃가루 은행이 매년 수분 불량 예방과 착과율 및 정형과 향상 등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해 줘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하고 있다”며 개장을 환영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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