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지난 1998년 자원봉사자 육성사업의 하나로 시작해 그동안 지역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2019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은 꿈나무 초등학생, 수호천사 중학생, 그리고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아띠(친구의 순우리말) 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이 구성돼 있으며,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문화를 전파하고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안녕·안전·안심’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아동·청소년 자원봉사단의 취지 설명과 대학생 리더 봉사단 위촉 및 아동·청소년 봉사단원 활동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우리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