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박안전기술공단 경북운항관리센터는 봄철 농무기 대비 여객선 안전운항 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이연승) 경북지부 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4일 관할 지역 여객사업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10명을 초청해 여객선 안전운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봄철 농무기 안개로 인한 여객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비롯한 해양사고 대응 절차와 각종 안전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석 공단 경북운항관리센터장은 “잦은 안개와 해상 교통량 증가로 운항 여건이 악화되는 농무기에 항법 준수와 기관 설비 관리 철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공단에서도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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