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체육회, 영남일보 동부지역본부, 청도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청도군, 한국수자원공사 운문권지사가 후원하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플렛츠(서울), 타요바리스타즈(전라도 광주), 한국수자원공사(대전), 와니엘(부산), 화이어불스(하동), 울산(벨루가) 등 전국 32개팀 선수가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
대회 우승팀에게는 시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준우승팀은 200만 원 및 트로피, 공동 3위 100만 원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이벤트 홈런더비 1위는 50만 원, 2위 30만 원, 3위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9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으로서 야구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도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