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21일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지난 21일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1일까지 201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1일까지 12일간 열리며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감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이튿날인 22일부터 5일간은 상임위별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 및 의원발의 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17개의 안건을 심사하고 27~28일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회부된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있다.

특히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29일은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 현안사업에 대해 질의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회기 마지막 날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을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종운 의장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시정 질의 등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발전을 위해 고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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