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증가, PLS 제도 시행 등에 대응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과 방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과 예찰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찰단은 벼, 고추 등 지역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의 병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읍면별 병해충 발생상황을 분석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과 예찰 단원들이 병해충 예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