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대학교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관계자들이 수산자원과 바다 생태계 회복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26일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수산자원 및 바다 생태계 회복과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해안 수산자원 조성·관리 핵심을 담당하는 FIRA 동해본부와 포항에 위치하며 창조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한동대의 이번 협약은 수산자원조성 및 해양환경 분야 정책 공동개발, 수산 기술·정보 교류 및 주요행사 공동 개최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이후 바다녹화와 미세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해양수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와 현장학습을 하는 등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신성균 FIRA 동해본부장은 “한동대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해양수산분야 인재 양성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수산혁신 2030, 해양환경문제 해결 등 정부정책 이행과 기관 공공성 강화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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