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축협 기틀 마련에 최선다할 것"

박영택 영덕울진축협 조합장

박영택(57)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1500여 조합원들과 부족한 저를 믿고 불철 주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누구를 지지했던 누구를 폄하 했던 간에 이제 우리는 하나라는 축협인으로 마음을 열고 더 큰 축협의 미래를 위해 동참해주시기를 바라며 아울러 선거기간 저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권정용 후보님께도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영덕·울진 축협의 변화와 창조 정신으로 복지 축협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조합원님들의 엄중한 명령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뜻을 받들어 그동안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이루도록 노력 을 다 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조합원을 공경하는 조합장, 공약을 실천하는 조합장, 항상 소통하고 상생하는 조합장, 열정과 추진력을 가진 일 잘하는 조합장’이라는 프레임에 공약사항을 하나 하나씩 받들어 든든하고 희망 있는 조합원님 중심의 복지축협을 만들 계획이다.

박 조합장은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발로 뛰며 영덕·울진축협의 희망찬 미래만 바라보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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