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장·종합청사 이전 편의성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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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기정 성주참외원예농협 조합장

도기정(64) 성주참외원예농업협동조합장은 다시 한 번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조합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하겠다”면서 “공판장과 종합청사를 이전해 참외판매, 자재구입, 신용업무 등 모든 업무를 조합원이 편리하고 신속한 업무를 볼 수 있는 편의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중도매인을 섭외·확보해 편리하고 신속한 유통체계를 정립해 고품질 참외의 최고가격 제고에 노력하고, 본소와 비닐공장 주차문제 해결로 조합원편의 문제를 해소하는 한편, 품질 좋은 농자재, 다양한 거래처 확보, 조합원 건강검진 대상자 확대 등 복지사업 확대와 로컬 푸드 품목별 매장을 설치해 소규모 농산물 판매, 투명경영으로 내실이 튼튼한 농협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조합장은 벽진 초등학교, 성주중학교, 경북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전 벽진농협과 초전농협 근무, 전 대구경북 원예농협에 근무했으며, 농산물 경매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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