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는 28일 포항청춘센터에서 신흥동의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8일 포항청춘센터에서 신흥동의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영기 총괄코디네이터의 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개에 이어 소규모 자율정비사업 촉진을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도시재생지원기금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공동이용시설 공급 및 공동체 활성화 등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민협의체 구성 및 신흥동 상생대학 운영에 대한 안내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으며, 참석자들은 노후주택 정비를 통한 실질적 혜택이 주어지는 소규모 자율주택정비사업 및 기금 지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주민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해 초 현장지원센터를 가장 먼저 개소하여 총괄 코디네이터와 분야별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민간협력형 거버넌스 기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정된 신흥동 일원 우리동네살리기형 도시재생사업은 실현 가능성 평가를 거쳐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어 4월부터는 본격적인 기반시설 조성과 함께 신흥마을 상생대학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오는 29일까지 주민협의체를 확대하기 위한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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