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김도연 상주농협 조합장
김도연(68) 상주농협 조합장은 “조합원이 주인 되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 설립 목적인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삶의 가치를 증대시켜 조합원이 만족하는 상주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로 마트와 RPC 시설 현대화, 중동지점 합병 초대 지점장 등 상주농협 역사에 대한 주요 시점마다 함께 한 그는 이번 임기 중 다음과 같은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 사업(미래 경영 생존 전략 획기적 손익구조 개선) △농산물 공판장 및 유통센터 신축 △방제용 드론 도입 △농업용 자재 백화점 운용 △농기구 수리센터 운영 △65세 이상 조합원 연중 무료 목욕 실시 △전 조합원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전액 지원 △장학금 확대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계획 수립 △조합 공간 조합원 문화센터 활용 △영농자재 지원비 확대 지원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 지원 △하나로 마트 상품 최저 가격 유지 △신선 농수산물 판매 확대 △곶감 판매 유통구조 개선 △우량 농자재 확보 및 적기 공급 △상주 쌀 브랜드 개발로 경쟁력 제고 및 판로 확대 △생산된 농산물 전량 판매(판로 확보 및 제값 받기) △공판장 공정한 경매제도 확립 △농업인 농업자금 및 시민 금융 확대 지원 등을 공약사항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자신의 평소 생활철학인 정직하고 사심없는 정도 경영을 확실하게 상주농협에 접목해 운영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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