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품벼 전량 수매·쌀 판로 확대에 최선"

손상수 공성농협 조합장
손상수(67) 공성농협 조합장은 “한 번 더 공성농협 발전을 위해 헌신해 달라는 조합원들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새로 시작된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 무투표 당선에 대한 보답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공성농협 발전과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도래될 4년 임기는 공성농협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이 되도록 하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6개로 산재한 포도작목반 단일화를 비롯해 △친환경 GAP농업 육성 및 사업 활성화 △복숭아 선별기 구매(2019년 4월)로 공동선별 및 공동계산 추진 △2017년 준공한 RPC(미곡 종합처리장) 기반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일품벼 전량 수매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쌀 판로 확대(오뚜기 납품 중) △2018년 12월 9일 준공한 영농자재센터 활성화 도모 △영농에 필요한 모든 자재 구비 △PLS 대비 농약 전문인력 육성으로 방제 처방능력 향상 △고령화된 조합원들의 편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무인헬기 도입(2019년 5월)으로 공동방제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방제비용 감축 등도 고려 중이다.

그는 “조합원들로부터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장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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