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경영체제로 저비용 고효율 농협 조성"

조광래 낙동농협 조합장
조광래(62) 낙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무거운 짐을 대신 져주는 일꾼인 만큼 제대로 하는 봉사경영으로 낙동농협을 반드시 으뜸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비용 고효율의 농협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책임 경영체제를 통해 일하는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들의 각종 편익사업을 최우선으로 해야 조합원들이 주인인 낙동농협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그는 앞으로 4년 동안 다음과 같은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기존 DSC(벼 건조 저장시설)에 정미기 설치 △수의사, 수 의약품, 축산산업 기사 자격증 소지자 직원 채용 △곶감 주산지 낙동면 곶감 방앗간 설비 사업 추진 △상주시 곶감 지원사업 유치 △벼 항공방제 및 첨단방제 살포 정부 지원 요청 △택배시스템 도입 △양파 등 소채류 계약 재배 △귀농 귀촌 조합원 혜택 제공 및 정착지원 △원로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전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 추진 △농협 청년회 결성 및 지원 △이용 고배당 확대로 조합원 몫 배당 증대 △조합원을 위한 포장재 지원 확대 △농한기 생산되는 원예작물 확대 생산 및 책임 판매 △영농백화점 운영 △농가 조직화 및 작목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그는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튼튼하고 행복한 낙동농협, 조합원이 부자 되는 행복한 낙동농협, 조합원과 함께하는 낙동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