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 추진"
그는 사벌은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면서 농자 천하지대본이라 할 만큼 농업도 아주 중요한 고장인데 현실은 다른 지역 농협보다 많이 낙후돼 걱정이지만 지난 1년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4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사벌농협이 되도록 다음과 같은 사업 추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APC(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건립을 비롯해 △마을별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 및 전속 출하조직 설립 △추곡 정부 가격 전량 수매 △소형 미곡종합처리장 건립 △하나로마트 330㎡ 확장 △1Mw 태양광 설치로 농가소득 창출 △사벌농협 직영 공동 목욕탕 건립(65세 이상 조합원 무료 사용, 조합원 요금 2000원) △사벌농협 직영 주유소 운영 △노인 복지사업 추진 △농한기 조합원 대상 신바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차 조합장은 끝으로 “사벌농협 창립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대규모 APC도 준공하고 하나로마트도 확장하는 등 조합원들의 실익을 위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1650여 명의 조합원들이 모두 웃는 그날을 위해 매진 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