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경영으로 조합원 소득증대 이룩"

우뱡환 남상주농협 조합장
우병환(63) 남상주농협 조합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정도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과 소득증대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당기 손익 6억 5000만 원 달성과 2018년 당기 손익 8억 9300만 원 달성(남상주농협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실적), 건전 결산으로 사상 최초 원예 비료 3포씩 2년 연속 무상지원한 지난 2년 6개월 간의 조합장 재임 시 이룩한 저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다음과 같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고가 농기계(SS기, 승용 제초기, 전동가위, 파쇄기 등) 임대사업 실시 △무인 보트 살포기를 이용한 제초제 살포서비스 확대 실시 △영농자재 교환권(현행 3만 원) 증액 확대 실시 △우수 조합원 선진지 견학확대 실시 △우수 조합원 건강검진 추진 △신규 대출금 60억 원 추진으로 수익 기반 확충 및 경영개선 지속 추진 △본 지점 경제사업장 지붕 태양광 500Kw 설치로 손익구조 개선 △박스 보조, 공동방제 약제 지원 등 실익 지원사업 지속 추진 등도 계획 중이다.

끝으로 그는 “조합을 사심 없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영해 농협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 남상주농협이 튼튼한 농협이 되도록 헌신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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